이날 행사는 보령지사와 본사, 원광대 산본병원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노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한방진료 등을 무료로 맞춰 진료하고 치료를 해드려 고령농어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줌으로써 농어촌공사의 농촌사랑 실천을 보여 주었다.
또한, 보령지사에서는 진료행사 진행중에 참석한 농어업인들에게 경영이양직불,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즉석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참여직원과 산본병원 간호사들이 혈액형 검사, 복부초음파, 침, 부항, 물리치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면 한 어르신은 “몸이 매우 불편했는데 농어촌공사에서 무료로 진료 및 투약, 한방진료 등을 해주어 너무 고맙고, 농지연금 등 고령농업인에게 혜택을 주는 여러 가지 사업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표시를 하기도 하였다.
한편, 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그동안 노후주택고쳐주기, 사랑의 헌혈운동 등을 실시해 왔으며, 무료 의료봉사 행사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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