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오는 13일 2차전 등판 유력
'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했다.
다저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다저스가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이번 디비전 시리즈에서 3승1패를 기록, 챔피언십시리즈에 나가게 됐다.
이번 시리즈 전적 2-1 상황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올랐으나 아쉬운 수비로 2실점 한 다저스는 8회말 다저스 후안 유리베의 극적인 역전 투런에 힘 입어 디비전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오는 12일부터 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승자와 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1차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잭 그레인키에 이어 류현진은 시리즈 2차전인 13일 등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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