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시작...10월19일 12시 25개국 대사 초청, 폐막식 개최
문화예술의 향기가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예술공원(대표 임항렬)내에 위치한 모산미술관에서는 ‘제11회 모산조형미술관 국제문화예술제’가 지난 25일 개막해 10월20일까지 열린다.
개화예술공원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자연,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과 평화’를 주제로 회화․조각작품 전시를 비롯해 학술심포지움, 조각퍼포먼스, 작가들과의 만남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국제문화예술제는 세계의 각국 대사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초청된 25개국의 화가 및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예술혼을 불사르고 있다.
작품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9일 낮 12시, 25개국 대사를 초청하여 폐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모산미술관은 2004년에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합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18만㎡ 규모)내에 위치해 있다.
개화예술공원에는 모산미술관 외에도 1천여점의 돌조각상, 허브랜드, 민물고기관, 음악당, 허브찜질방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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