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 및 포인트 적립으로 세수효과 기대
충청남도는 투명한 예산집행과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률을 높이기 위하여 법인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하였다.
도에서는 ‘05. 12. 20부터 법인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포인트 적립률은 0.8%로 약정되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시 적립률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도에서는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율을 1%로 상향하되 결제방법을 월 1회에서 2회로 하는 협약을 BC 카드사, 농협중앙회 등과 체결하고 2011. 2.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충남도는 2010년 법인카드 사용대상 경비 대비 사용액이 4.2%에 불과했지만 2011년에는 10%까지 사용액을 높이기 위하여 전 직원에 대한 교육 및 사용독려를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의 2010년 법인카드 사용액은 21억39백만원으로 포인트 17백만원을 2월중에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회계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업무추진비, 외빈초청여비, 행사실비보상금 등 의무적 사용대상 경비와 사무관리비(급량비), 행사운영비, 재료비, 연구개발비, 자산취득비 등 임의적 사용대상 경비 등 8개 과목을 지정하여 법인카드 사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마을회계과장(이성진)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부서장들의 의지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공무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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