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재래시장 활기 '반갑다'
설 앞둔 재래시장 활기 '반갑다'
  • 보령뉴스
  • 승인 2011.01.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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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절 앞둔 재래시장 활기, 골목상권 부활로 이어지나

 

 

 

 

 

 

지난 1월28일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대목장)은 차량과 많은 인파로 여느 때 보다 활기를 띠였다.

시내권의 대동맥인 명문당 사거리에서 경남 사거리까지 오후 2시경 양 방향 차선은 차량으로 빼곡히 늘어서 있었고 상권이 형성되어있는 상가 밀집 지역과 좌판대가 설치돼 있는 블럭은 상인과 차례상 준비로 나온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재래시장 물가가 이상 기온과 한파로 예년 보다는 제수 용품이 대체적으로 20~30%상승했으며 특히 과일과 야채값이 많이 올랐다.

상인 이 모씨에 따르면 "식자재는 다른 품목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고는 하지만 예년과 같은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