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지난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스키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및 정서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삶과 심미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스키의 다양한 기술을 통하여 자신감과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추진된 행사이다.

스키캠프는 2010학년도 겨울방학 교과캠프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환경과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자인(6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스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도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울림을 즐기며 순수한 열정으로 도전하는 주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은 언제나 행복하고 따뜻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