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제교회 농촌지역 봉사 귀감
수원형제교회 농촌지역 봉사 귀감
  • 최정직 기자
  • 승인 2013.07.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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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 수원에 있는 형제교회는 남포면 제석리 제석침례교회와 연계하여 열악한 농촌 지역을 돕고자 봉사활동을 펼쳐 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회 봉사자들은 21일까지 삼상마을, 후동마을, 그리고 원제마을등 세 마을 6가정을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주었으며, 이미용, 마을 제초작업과 주민들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해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이에 남포면과 농협은 방역을 통해 도움을 주었고 도움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회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봉사하는 동안 세 개의 마을에서는 따듯하게 마을회관을 쓸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교회와 마을주민간에 친밀한 교감이 형성되어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약속했다.

형제교회의 관계자는 " 이 지역의 특산물이나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들에 대하여 구입하는 등 서로의 관계를 계속해서 이루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이 지역 외에도 10년 이상을 이웃 사랑을 모토로 전국의 농촌지역을 그 주변의 교회와 연계하여 섬김으로써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