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한내초 배구부는 이덕신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대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말과 방학도 반납한 채 꾸준한 체력단련과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닦아왔으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 왔다.
이 날의 쾌거는 아직은 다른 친구들과 놀고 싶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명예와 자아성취를 위해 체육관이 없는 열악한 상황과 힘든 훈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에 몰두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멀고 낯선 지역에서 당당히 우승을 이끌어낸 한내초 남자 배구부의 쾌거에 배구부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내초 배구부의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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