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한 사회복지 워크숍 실시
민.관 함께한 사회복지 워크숍 실시
  • 주성철 기자
  • 승인 2013.07.0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지역 사회복지 협의체(공동위원장 시장 이시우, 민간 오치인)에서는 27일 올해 제 4기 지역 사회복지 실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서비스관련 기관, 단체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개인 표창수여 및 한국 서비스 인재 개발원 박지애 대표의 “새로 나를 디자인 하다”, 선문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정혜인 교수의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기관과의 관계라는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의 설문조사와 분과별 제 4기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토대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는 지역복지 환경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지역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여기 모이신 실무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우리 보령시의 복지정책방향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열악한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실무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오치인 공동위원장은 "희망복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통합자원관리 체계가 구축이 되어져야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복지네트워크의 활성화가 더 확대되어 지역복지 차원의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것이야 말로 취약계층, 위기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지기반을 조성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