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1일 오전 9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 및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일(천북파출소), 오명섭(경비교통과), 김현철(동대지구대) 경사는 경위로, 강광신(해수욕장지구대) 경장이 경사로 승진임용 되었다.

손종국 보령서장은 “계급의 상승은 책임의 상승”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업무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승진임용식 후 올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된 김관집(정보보안과) 경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었다.

작년 2월부터 정보계에서 근무한 김경사는 유류피해 집회 등 각종 집회 시 불법 시위용품을 회수하는 등 선진 집회 시위문화정착과 4대 사회악 근절 예산 확보 등 사회 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손종국 보령서장은 이날 정오께 제 67주년 여경의 날을 맞이해 여경 15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은경(경비교통과) 경장, 신사라(대천파출소)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각 기능별 곳곳에 배치되어 수준 높은 인권경찰상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서 모든 여경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