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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없어도' 미국 미인대회 우승 감동
- 포기하지 않는 주변시선 극복 배워...
2013년 06월 11일 (화) 09:14:18 김윤환 기자 webmaster@boryeongnews.com

왼쪽 팔뚝 아래가 없이 태어난 여성 장애인이 미국 아이오와주 최고 미인으로 뽑혔다.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선천성 장애인인 니콜 켈리(23)는 3일간의 경연을 통해 당당히 미스 아이오와 왕관을 썼다.
   
▲미 아이오아주 최고 미인으로 뽑힌 니콜 켈리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지난해 5월 졸업한 그녀는 아이오와주를 대표해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 장애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켈리는 미스 아이오와 대회 홈페이지에 올린 자기 소개서에서 "자라면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외향적 성격으로 장애인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이는 야구에서부터 춤, 다이빙 등에 이르기까지 내가 도전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타인들에게 쳐다볼 권리가 인정되는 세계인 무대에서 나의 열정을 찾았다"며 "1년 전 누군가가 내 미래에 미인대회 여왕이 있다고 말했다면 웃고 말았을 것이다. 이제 장애 극복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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