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는 제161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20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장 1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지주민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강구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 추진상황 점검을 비롯 ▲조사료 생산공급거점센터 지원사업, ▲구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대천51통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대해로 확포장 공사 등을 시찰했다.

점검에 나선 시의원들은 사업장 현지에서 시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청취하고 적기 사업추진 및 적정시공을 주문했으며 사업시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현지여론과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수렴했다.
이어 시의회는 이번 주요사업장 시찰결과 나타난 사업장별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11건을 작성하고, 2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등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시 관계부서에서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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