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15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보령시의회, 15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 보령뉴스
  • 승인 2013.05.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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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는 제161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20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장 1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지주민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강구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 추진상황 점검을 비롯 ▲조사료 생산공급거점센터 지원사업, ▲구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대천51통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대해로 확포장 공사 등을 시찰했다.

또한 21일에는 ▲청천호 호수공원 한파 피해복구사업, ▲미산 야생복숭아 및 고로쇠 식재사업, ▲천주교 성인 안장지 순례코스 개발사업, ▲시도8호(주산~웅천)도로 확포장 공사, ▲마른김 저온 저장시설사업 등 5개소를 점검하고, 마지막날에는 ▲청룡초 고대분교 담장허물기사업, ▲고대도 해양경관 산책로 조성공사, ▲국도77호(보령~태안) 도로건설 사업, ▲오봉산 선착장 보수보강공사 등 도서지역 4개소와 ▲충청수영성 내 영보정 복원건립 사업 등 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시의원들은 사업장 현지에서 시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청취하고 적기 사업추진 및 적정시공을 주문했으며 사업시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현지여론과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수렴했다.

이어 시의회는 이번 주요사업장 시찰결과 나타난 사업장별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11건을 작성하고, 2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등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시 관계부서에서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 보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