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 미산파출소는 22일 오전 9시 미산 초․중학교 강당에서 경찰,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제로화(Zero)를 위한 ‘호루라기 파수꾼’ 임명식을 개최했다.
‘호루라기 파수꾼’이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 학급에서 파수꾼으로 임명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발생 시 호루라기를 취명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미산파출소장 류영선 경감은 임명식에서 117학교폭력 신고전화요령,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방법 등 어린이대상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경찰, 학교, 가정이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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