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바다도 못 피해간 동장군
대천바다도 못 피해간 동장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1.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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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도로를 따라 바다로가는 수로길이 얼어버렸다.

어항으로 가는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얼어버린 바닷물을 볼 수 있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다리 밑으로는 얼음 사이에 갖힌 배가  바람에 흔들리며 주변을 맴돈다. 해안도로를 오가는 시민들도 "바다가 언 모습을 본적이 없다. 계속되는 한파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