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도로를 따라 바다로가는 수로길이 얼어버렸다. 어항으로 가는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얼어버린 바닷물을 볼 수 있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다리 밑으로는 얼음 사이에 갖힌 배가 바람에 흔들리며 주변을 맴돈다. 해안도로를 오가는 시민들도 "바다가 언 모습을 본적이 없다. 계속되는 한파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