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청소면 야현리 및 장곡리 일원에 오쿠 세계화 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던 중탕기 전문 업체인 (주)오쿠 건설 현장에 지난 6일 보령시 동백회 여성회원 30여명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148,402㎡의 규모로 조성된 오쿠 세계화 산업단지에는 (주)오쿠를 비롯한 10개 협력 기업에 현재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7월까지 건축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부터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 갈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주)오쿠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자사품 가마솥 중탕기 모델과 지난 3월부터 백화점에서 시판하고 있는 웰빙 식품 건조기 모델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방문객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 방문객은 사용 요령을 업체 관계자에게 직접 알아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