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조재홍)은 5월 8일 보령시 웅천읍 사무소에서 댐주변지역 다문화가정 한글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학습에 도움을 주고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토피어리 제작을 주제로실시되었는데, 한글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30여명의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자녀들과 함께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령권관리단은 서해문화포럼(회장 김 연)과 공동으로 댐주변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한글학교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일정 인원을 선발하여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