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산면(이재혁 면장)에서는 지난 7일 미산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김준수씨(66세, 오성목재 대표)를 미산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
김 명예면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과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면정발전에 기여한 임종순 명예면장의 뒤를 이어서 새롭게 위촉됐으며, 다음 명예면장이 위촉될 때까지 명예면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준수 명예면장은 “명예면장으로 위촉받아 봉사할 수 있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애정을 가지고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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