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이시우 시장이 전쟁유공자를 우대하는 보훈시책 등으로 지난 16일 6·25 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보령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수당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참전유공자수당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설ㆍ추석명절 등에 보훈가족을 위문하는 보훈정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뤄졌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시 참전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를 개정해 그 동안 65세 이상에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수당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