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능력개발평가관련 맞춤형 직무연수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운영되며, 교과별 교수․학습 전략을 기반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학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업전문성을 다지기위해 관내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본 연수는 관내 약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다질 계획이다.
금번 연수에 참가한 한내초 김민섭 교사는 “새내기 교사로서 교과별 교수․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과 특성 및 주제에 따라 차별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고학년 학생들의 학력증진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구영회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형설지공’‘주경야독’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며 반딧불이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의 생명인 수업 향상과 자기연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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