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부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 보령뉴스
  • 승인 2013.04.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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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힐루동안중앙교회에서의 단기선교

2013년 3월 31일 부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5박 6일간 오랜동안 계획했던 
필리핀 세부 막탄장자교회(김명규, 최추순 선교사님 시무)와 힐루동안 섬에 개척한 힐루동안 중앙교회. 
그리고 막탄 난지도의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어렵게 마련한 의 
목욕.치료와. 삶은달걀. 빵. 닭죽 등 먹거리를 장만하여 나눠주는 선교사역을 하고왔다.
대신 39회 신학동기생(39목연회)들이 마련한 단기선교였다.(12명-사모포함)
25년전 필리핀 막탄에 장자교회를 세우고 현지인을 한국으로 데려와 신학공부를 시켜 목회자로 세워
담임하게 했던 막탄장자교회는 4년전 김명규(김토마스) 선교사님의 어려운 결단으로 
더욱 크고 넓은 사역을 위하여 서울장자교회를 후배에게 맡기고 간지 4년만에 두 곳의 교회개척과 
막탄 힐링쎈타를 통한 난지도 주민들의 영과 육의 치유사역과 세부지역의 선교사 연합사업등 대신교단의 
위상을 크게 높이며 눈물겨운 사역을 하고있는 김명규 선교사님 부부의 사역 모습을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함께 체험하며 많은 감동을 받고 도전도 함께 받으며 새로운 선교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
 
세부 미션랜드 정문 

세부 미션랜드 정원 

막탄 장자교회 

39목연회 동기 사모님들이 실로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즐거운 표정들 

도착 첫날 아침 예배 

미션랜드족구장(배구 농구장 겸용)에서 새벽운동 

 아래의 사진은 막탄 난지도(쓰레기 적치장)에 세운 막탄 글로리아 케어쎈터에서 주민들을 섬기는 장면

막탄 글로리아교회 케어 쎈타에 드디어 십자가를 세우다.

난지도 입구 마을

최추순선교사(막탄장자교회)와 박정혜 사모(미산성실교회)의 치유사역

난지도의 천진난만한 아이들

한그릇의 닭죽을 억으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 선두에 서 계신 분이 김명규 선교사님-대장같아요

닭죽을 퍼주는 남승복 목사

아이들의 상처로 아픈 모습에 난감해 하는 사모님들 

케어 쎈타에 십자가를 세우는 장면 

막탄 글로리아 케어 쎈타 

정성껏 끓인 닭죽 

그릇과 숫갈이 없어 받지도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

 

 

성실 강단

 

 

-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

 

(마태복음9:35-38)

 

지난 한 주간 필리핀 세부. 막탄과 힐루동안.보흘섬을 방문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섬김으로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선교지를 돌아보며 참으로 선교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Ⅰ.교회와 전도. 그리고 선교.

 

① 전도는 가까운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 이며.

선교는 환경과 언어가 다른 국외에 나 가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

 

② 전도와 선교는 예수님의 삶의 모습이요.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며 교회의 사명임.

 

Ⅱ.전도란 무슨 역사를 이루는 것인가?

 

①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역사이다.

 

② 전도하면 가정이. 나라가. 세상이 바뀐다.

 

③ 하나님의 자녀를 찾아 천국백성으로 만든다

 

Ⅲ.왜 전도를 하여야 하는가?

 

① 인생이 무언지.어떻게 살것인지 알게 하기에

 

② 성도에게 맡겨 주신 최고의 명령이기에.

 

③ 하나님의 소원이며 가장 기뻐하시는 일임

.

Ⅳ.전도의 상급은 5가지 면류관을 얻게됨.

 

①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

 

② 생명의 면류관(약 1:12)

 

③ 썩지 않는 면류관(고전 9:25).

 

④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벧전 5:2-4)

 

⑤ 의의 면류관(딤후 4:8)

 

ⅴ.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① 전도자의 기본자세를 가져야 함(성실,긍휼)

 

② 혼자서 보다 함께 힘을 합쳐 동역해야함.

 

③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고 능력을 얻어야함.

 

2013.4.7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

 

 

힐루동안 중앙교회가 세워진 힐루동안 섬 전경

김명규  . 최추순 선교사님!  이 배를 타고 예배 드리러 오다 풍랑속에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다더군요

힐루동안 중앙교회 일일집회

오직 기도. 오직 전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는 남 목사.

영어로 통역하는 김명규선교사 . 따갈로어로 현지 주민들에게 통역하는 담임전도사

예배후 아이들에게는 빵. 어른들에게는 쌀 을 선물로 주었다.

힐루동안중앙교회 모습 . 만조가 되면  교회 현관 바로 앞까지 물이 찬다함

힐루동안 중앙교회의 마당

다목적실 건축중

돌아 오는 배를 타는 가운데서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물로 쫓아 나옴

앞을 못보는 아이스크림 파는 분을 위해 60여개나 팔아줌. 받을 값보다 두배이상 주니 계산이 잘 안됨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린 단기 선교사역 이었습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십시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일테지요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듦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 中에서
    더 많은 자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시려면
    미산성실교회 까페나 39목연회 까페로 들어 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