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한국화교실’ 수강생 3명이 2013년 제11회 동아예술대전에서 입상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강원도 춘천 동아예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대전에는 총 641점의 출품작 중 대천5동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화교실 수강생 3명이 출품한 한국화 3점이 모두 일반부에 입상했다.

정철주 한국화교실 강사는 “대천5동주민센터 한국화교실에서 무료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성실하게 수강을 해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어주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강생들과 노력해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달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