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명천동 진등 3길에 자리잡고 있는 5통 경로당 신축 앞뜰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노인회장,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와 같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새롭게 신축한 시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채우기에는 미흡해 보였지만 지난 노후된 시설에 협소한 공동체의 복지시설에 비해볼때 어르신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아만 보였다.
현대화 시설로 갖춰진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7.88㎡,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시우 시장은 내부 시설물등을 관심있게 둘러본뒤 "새롭게 지어진 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이자 사랑방과 같은 주민화합의 장으로 이용돼면 좋겠다." 며, 시관계자에게 시설주변에 조경수를 보강하도록 당부하고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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