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정상화의 시발점 되길...

신설유치원 원명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모접수된 원명중에서 선정했다. 위원회는 원명을 선정하기 위해 ▲주교면 관창리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역사성을 내재한 원명, ▲우리말 또는 대표성 강한 상징적인 원명, ▲부르기 편하고 친근한 원명, ▲타시도 또는 도내 동일 유치원명 등은 가급적 지양하는 방향으로 선정방향을 정하고 심도있게 심의했다.
원명선정위원회 심의결과 보령유아교육을 책임지는 학교로 보령을 대표하는 ‘보령’과 누구나 찾기 쉬운 지역명 ‘창미’를 사용하여 지역적 특성과 역사성을 내재한 원명으로 ‘보령창미유치원’으로 원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원명의 응모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포상으로 지급되며, 선정된 원명은 행정예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
보령창미유치원은 명천유치원과 함께 단설유치원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사교육비 지출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학부모로써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모든 학부모가 단설유치원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공교육을 통한 자녀교육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여 훌륭한 유아인재양성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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