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리춘호)에서는 14일 한울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형식적이고 딱딱했던 졸업식에서 벗어나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졸업생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졸업 축제의 장을 선보였으며, 학생대표에게만 졸업장을 수여하고 끝내던 졸업식 관행에서 탈피해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만들었다.

대천동대초는 졸업생과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졸업식 행사를 만들어갈 것이며, 학생들이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생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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