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
(예레미야29:11-14)
인간은 원천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섬기도록 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운명이 바뀌고,
역사가 변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구한 나라들은 모두 번영했고 문명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지요?
Ⅰ.먼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각을 살펴 보십시다..
오늘 본문 11절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자기 백성들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시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오직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육신의 몸을 입고 친히 이 땅에 오셨고,
죄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택하신 것입니다.
Ⅱ.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고 찾으 라, 그리고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12절을 보면 “너희는 내개 부르짖으며 와서 내개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것도 중요하고, 영예와 인기를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동행하는 삶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만나 함께 사는 인생들이 되십시다
-아멘-
2013.2.10 주일 낮 예배 설교 요약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그리워 하면서>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비위 맞추기에 혼신의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
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속에 답이있다.
"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부쳐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오게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것, 당연한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수 밖에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수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 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미산성실교회 남 승 복 목사 . 박정혜 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