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령21,'잘가꾼 유산' 관리기관
푸른보령21,'잘가꾼 유산' 관리기관
  • 보령뉴스
  • 승인 2013.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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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잘 가꾼 자연ㆍ문화 유산지」선정 수상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회장 박종만ㆍ김창헌)가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0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에서「2012 잘 가꾼 자연ㆍ문화유산」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을 받았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매년 「꼭 지켜야 할 자연ㆍ문화유산」과 「잘 가꾼 자연ㆍ문화유산」에 대하여 그 대상지를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강화도 남단 갯벌>등 6곳과 <보령소황사구>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6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푸른보령21은 지난 2008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권소재 삼성계열 녹색기업 등과 협약을 통해 자연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를 가꾸어 왔으며, 모래포집기설치활동ㆍ위해식물제거활동ㆍ해양쓰레기제거활동ㆍ생태탐방로설치ㆍ안내소설치ㆍ해당화군락지조성ㆍ자연환경해설사 파견근무 등 소황사구를 생태학습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푸른보령21은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건설을 위한 지방의제21 기구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규모의 단체이며, 지난해 10월 제5기 협의회가 발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