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역, 스페셜올림픽 기원 작은 음악회 열어
대천역, 스페셜올림픽 기원 작은 음악회 열어
  • 보령뉴스
  • 승인 2013.01.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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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관리역에서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폐셜 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맞이방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하여 보령정심학교의 지원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이 “나비야 변주곡”외 4곡을 연주하여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강성욱 대천역장은 스페셜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철도공사가 열차이용 고객들에게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대천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대천역에서는 섹소폰동아리 “연주하러 가는길”의 공연(21일 25일)과 “보령정심학교” 학생의 홍보 공연(22일)이 3회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