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장 바뀌어
보령경찰서장 바뀌어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1.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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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전재철 총경 1월11일 보령경찰서장 취임

제59대 보령경찰서장 남병근총경의 후임으로 전재철 총경(전 경기도청 생활안전과장)이 제60대 보령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전재철(58)총경은 충남 서천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투신하여 안양경찰서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하였다.

전 총경은 1991년 경기경찰국 형사기동대장과 1998년 경기도경찰청 경호계장, 2005년 제주 보안과장, 2006년 전남 보안과장, 2007 서천경찰서장, 2008년 대전 청문감사관, 2009년 부여경찰서장, 2010년 경기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전재철 신임보령경찰서장은 업무추신방향에 대하여 “내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인간미가 넘쳐흐르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외적으로는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든 업무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민중심·현장존중의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보령경찰서가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과 밝혔다.

전재철 신임서장은 등산과 족구, 배드민턴등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무추진 성향도 매우 활동적이며 적극적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