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에 위치한 보령에너지월드의 방문객이 15만명을 넘어섰다.
보령에너지월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내에 위치한 홍보 전시관으로,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를,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전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종합 전기에너지 체험관이다.
에너지월드는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각종 단체와 해외 관람객들에게 연령에 따른 눈높이 설명과 외국어 설명 등 친절한 관람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석중 지역협력팀장은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월드 방문을 통해 전기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전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월드는 지난 2009년 6월 17일 개관 이후 연 평균 약 4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꾸며 성인은 물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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