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동 휴먼시아 뒷편 원평마을 웃음소리도서관(관장 김안자)에 악기소리가 요란하다.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서 드럼,피아노,통기타,베이스기타 등 악기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1월7일부터 11일까지(오후3:30-5시30분) 안양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팀이 매년 겨울방학동안 실시하고 있는 정기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안자 관장은 ‘보령시청소년재능기부은행’을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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