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령에너지월드(보령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이번 에너지월드 견학은 동대휴먼시아4단지 관리소장(김용만)과 사무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미리 준비한 결과이다. 어린이들은 방학 기간 중에 사과나무도서관 독서 캠프 중이었고 관리사무소는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김용만 소장은 어린이들이 에너지 절약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니 견학 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공급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동대동 휴먼시아 4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대학생도우미가 세밀하게 안내하여 안전하게 견학을 마칠 수 있었다. 견학을 마친 동대초등학교 5학년 오수정 어린이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플러그는 반드시 빼놓아야겠다면서 에너지절약은 쉽다고”말했다.
시민기자 나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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