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치는 새해 연초에 전국 건설기계 보령시 연합회(회장 서광모)는 훈훈한 사랑의 쌀 220kg을 기부했다.

보령시 행복 푸드마켓(점장 오치인)에 따르면 2일 서광모 회장의 뜻에 따라 사랑의 쌀 220kg(50여만원 상당)을 간소한 절차에 의해 기탁처리 했다.

이번 기부한 쌀은 푸드마켓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차상위계층 및 무료 급식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푸드마켓 관리 운영자는 “최근 여러 사정으로 후원 물량이 부족한 편인데 소외된 어려운 이웃 대상자를 위한 나눔의 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한파 추위에 있는 현장을 더 찾아 갈 수 있는 행복 서비스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근무할 의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서광모 회장은 “이번 기부한 현품은 어려운 이웃 가정에게는 흡족한 물량으로 볼 수는 없겠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복지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