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실적을 분석해보고 새해에는 올 해보다 더 잘 해 보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전국 여성어업인 연합회 경기ㆍ충청권역 보령 수협분회(회장 김미경)가 창립2주년 기념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협분회의 으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분회장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미경 회장 인사말에서 "우리가 한 배를 탄지 3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어떤 풍랑과 파도가 밀려 올지라도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일처럼 내실을 다져간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고 끝까지 순항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어려웠던 현실들이 떠오르는 듯 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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