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교면 관창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27일 오전 11시 30분 주교면 관창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54㎡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최찬규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돼 관창1리 460여명의 주민복지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보탬이 될 것”라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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