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지도사들과 대학생들이 무료로 독서 캠프 열어"
"독서 지도사들과 대학생들이 무료로 독서 캠프 열어"
  • 보령뉴스
  • 승인 2011.01.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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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코칭협회 보령지회(나일호 목사) 독서지도사들과 안양대학교 낙도선교회(한성기 교수)가 무료로 독서 캠프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대휴먼시아 4단지 "사과 나무도서관"에서 1월3일부터 1월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독서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독서 지도사들이 오후 1시30분 부터는 특별활동으로 드럼 배우기, 피아노배우기, 기타배우기를 하며, 저녁 7시 부터 9시 까지는 학습도우미 활동으로 방학숙제와 부족한 과목을 꼼꼼하게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인근 휴먼시아 노인회관, 동대2통 노인회관어르신들과 소외된 분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무릎 담요 30개 준비하여 겨울 동안 따듯하게 지내시라고 준비했다고 하면서 "이명철 학생 팀장은 작은 것이지만 손자 손녀의 마음으로 정성 것 준비"말했다.

또한 동대휴먼시아 4단지 김용만 소장은 "이번 기회가 어린이들에게 큰 꿈을 갖고, 미래에 정직하고 올바른 리더들로자라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사과나무 도서관에서 열도록 산파 역활 한 나일호목사(한빛장로교회)는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일은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건강하게 가르쳐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일이라고"말하면서 다음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 봉사하는 대학생들은 안양대학교 낙도선교회에 속한 학생들로서 매년 산간, 벽지 소외된 곳을 찾아 20년 동안이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시민기자 나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