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효나눔복지센터『제2회 효나눔 문화제』성황리에 마쳐
보령효나눔복지센터『제2회 효나눔 문화제』성황리에 마쳐
  • 보령뉴스
  • 승인 2012.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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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여명 참여 미산초중학교 주민자치센터 지역민과 함께 공연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의 제2회 효나눔 문화예술제가 지난 15일 미산초중학교 강당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효나눔 문화제’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여가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미산초중학교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미산면 주민자치센터의 사회교육프로그램, 효센터의 이동복지 프로그램 등 3개 기관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보령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제2회 효나눔 문화제'는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와 초중학교, 효나눔복지센터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펼치어 지역의 큰 행사로 일구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로 행사준비 경과보고와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12년도 주요사업보고와 13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미산중학교 MS ECHO 밴드의 아름다운 우리강산 오프닝으로 효나눔 문화제 펼쳤다.

이어 펼쳐진 효나눔문화제는 챠밍댄스, 한국무용, 부채춤 공연, 노래교실, 사물놀이, 요가교실, 민요교실 등의 공연 발표회와 미산초등학교의 노래와 댄스로 엮은 강남스타일, 주민자치센터의 노래합창 등의 공연을 지역향토 가수인 조경화 강보령 윤호만의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엄기욱관장은 "효나눔 문화제가 보령남부지역의 토착 문화제로 승화되기 위해 지역문화인과 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