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혁주)에서는 지난 12일 오후2시 관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비폭력대화 및 공감을 통한 부모-자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내 자녀 이해하기’란 테마로 작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키우기 작전’에 이어 두 번째로 ‘비폭력대화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비폭력대화법이란 관찰, 느낌, 욕구, 부탁 4단계의 공식을 거쳐 대화하는 대화훈련법이다.

진솔하게 표현하고 공감적으로 듣는 법, 평가하지 않고 관찰하여 느낌을 표현하는 법, 자신의 욕구를 명료하게 자각한 다음 타인을 존중하며 부탁하는 법을 훈련함으로서 부모와 자녀간의 참된 소통에 도움을 준다.

신춘식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올바른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며,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와 참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