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시민·현장중심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주재 언론사 기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보령경찰의 2010년 주요 성과와 2011년도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병근 서장은 “지난 한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자랑스런 성과를 거두어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에도 시민중심의 더욱 긴밀한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화합과 정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만세보령 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 언론사 중 보령뉴스(대표 김윤환)는 서장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보령경찰서가 보여준 시민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무엇보다 서장과 일선 경찰관들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팀장제를 통한 자발적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었던 것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