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성명서
김태흠성명서
  • 보령뉴스
  • 승인 2012.1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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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부활은 새시대가 아니다”

 문재인 후보의 캐치프레이즈가 참으로 ‘말의 향연(饗宴)’이다.‘새시대의 첫대통령’이 되겠단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겠단다.“앙꼬없는 찐빵”일 뿐이다.

전 정권 최고 핵심실세는 대통령 후보가 되고, 또 다른 핵심실세들은 선거전을 이끌고 있다. ‘실패한 정치세력’ㆍ‘실패한 정권’을 자처했던 親盧폐족과 열린우리당의 화려한 복귀일 뿐이다.

민주당이 여는 새시대는 ‘열린우리당의 부활’일 뿐이고, 문재인에게 먼저인 것은 오직 ‘親盧세력’ 뿐이다.  우리는 지금도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과 등록금에 허리가 휘었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렸고 농촌은 희망마저 사라졌다.‘내편-네편’으로 편가르고, 국민 절반도 서슴지 않고 적(敵)으로 돌렸다.  자기들끼리 ‘란닝구-백바지’ 싸움하느라 날새는 줄 몰랐다.  잘못한 사람은 반성하고 자숙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반성과 자숙은커녕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또 한번 정권 잡아 국민을 대상으로 ‘정치실험’을 벌이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국민들은 그 정도에 속지 않는다.

 이제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가짜 변화 對 진짜 변화’, ‘싸움꾼 對 일꾼’,‘국민 편가르기’ 對 ‘국민대통합’의 일대 결전이다.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구시대의 부활을 반드시 막을 것이다.

 

2012. 11. 29

새누리당 충남선대위 총괄본부장 김태흠

 

 

 

 

◈ 상기 전문의 내용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옳바른 판단과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