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중, ‘만남’과 만나다
원의중, ‘만남’과 만나다
  • 보령뉴스
  • 승인 2012.1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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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만남'의 캐리커쳐 벽화 그리기

원의중학교(교장 임혜준)는 지난 11월 17일 사단법인 자원 봉사단체인 ‘만남’(회장 김남희)의 대전지부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의 관람석에 벽화를 그려 장식했다.

이 행사는 원의중학교의 자매결연교인 한남대의 요청을 만남이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벽화는 ‘미래는 자신의 아름다운 꿈을 믿는 자의 것이다’를 표현하기위해 재학생 11명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완성하였다.

만남 회원으로 이번 작업에 참가한 압둘 아지즈(KAIST, 사우디아라비아)씨는 “학생들과 같이 벽화를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꼈고 학교가 더 예뻐져 기쁘다”며 다음의 만남을 기대했다.

임혜준 교장은 “이 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재능 기부와 나눔 문화에 대한 산교육이 될 것이며 캐리커쳐 자화상을 보면서 학생들이 꿈의 실현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남은 해외와 전국에 54개 지부를 둔 자원 봉사 단체로 나라사랑 운동 캠페인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