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9일 오전 10시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육도에 거주하는 8개월된 영아가 고열 증상을 보여 해경 경비정 및 119구급차량을 이용, 보령소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날 오전 10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육도에서 8개월된 영아가 원인미상으로 40도이상의 고열 증상이 있다며, 영아의 보호자 김모씨(35세)가 해경 상황실에 후송 요청을 하여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정을 급파, 응급환자 및 보호자를 보령 오천항까지 이송한 후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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