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월 14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청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및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통해 심폐기능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연근 구조구급담당은 “많은 기관·단체·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보령소방서 대응구조과(041-930-0412)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교육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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