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신라 여행기
보령교육지원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신라 여행기
  • 보령뉴스
  • 승인 2012.1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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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 가져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에 걸쳐 보령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연수는 신라불교 문화 꽃, 불국사를 시작으로 석굴암, 국립경주 박물관, 신라 밀레니엄 파크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불국사 문화해설사를 통해 대웅전, 석가탑, 다보탑등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들음으로 신라 불교문화의 이해를 도왔고, 신라밀레니엄파크 내에 재현해 놓은 신라시대의 왕궁 및 가택을 방문함으로 신라시대의 생활 모습을 더 가까이 느꼈다. 또한 놀이문화, 도자기물레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됐다.

성주초 원어민 Gareth Llewellyn (29) 은 쉽게 갈 수 없는 경주 지역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도자기물레체험을 통해 영국에 어머니에게 드릴 컵을 만들었다며 좋은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보령교육지원청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