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어업인 여성대학 개강
여성 어업인 여성대학 개강
  • 주성철 기자
  • 승인 2012.11.08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수협(조합장 최대윤)이 주관한 여성 어업인 여성대학 교육과정 개강식이 8일 대천동 수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최대윤 조합장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와 직원 및 교육생 70명이 함께했다.

최 조합장은 축사에서 “ 여성대학 교육과정은 수협중앙회 여성어업인 육성지원사업(여성대학)에 보령수협이 선정되어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면서 “어업인 가정에 어업과 병행하여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과정은 4주간으로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에 교육하며 교육대상자는 보령수협 조합원 및 임· 직원 부인(연령제한없음)이나 보령시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미만의 여성이면 된다.

강사로는 수협인, 방송인, 교육인, 대학교수, 사회저명인사들로 초빙되며 첫날 강의에 개그우면 김보화씨가 특강했다.

기구 조직에 따라 학생장에 어촌사랑주부모임 회장인 김미경씨가 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