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손된 도로경계석 하루속히 복구되어야

시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당초(시민들의 말로는 10여년도 더 지났다며) 도로경계석 교체공사를 할 때 주민과 마찰이 있어서 이 구간만 누락시키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담당 공무원과 통화해 본 결과 "오래전의 일이라서 담당이 몇번은 바뀐 상태로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며 "향후 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다.
다른곳의 도로 경계석은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나 이곳을 포함한 몇곳은 관리 상태가 나빠서 사고의 위험이 있다.
하수관거 작업으로 시내도로 여기저기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안전사고의 관리가 더더욱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작은 부분이라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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