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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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뉴스
  • 승인 2012.1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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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비정규직 파업 예고에 대한 보령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성명서

- 학교비정규직 파업 예고에 대한 보령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성명서 -

학생을 볼모로한 파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급식중단으로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지게하거나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지도록 할 것이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에서 호봉제 도입, 교육감과 단체교섭, 교육공무직 특별법 국회통과 등을 이유로 오는 11월9일 총 파업을 예고한데 대하여,

우리 보령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회장 문건수)에서는 학교에서의 파업은 학생 교육에 차질을 가져와 교육현장에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교육당국과 학부모를 협박하는 것이라고 보고 총 파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만약 학생을 볼모로 파업을 강행하여 수업에 지장을 준다든지 특히, 급식중단으로 학부모들에게 도시락을 싸게 하는 등 부담을 지게하거나 학생들이 굶는 사태 등이 발생하여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학교측과 학부모간 상의하여 분명히 지도록 할 것이다.

우리가 알아본 결과는 금년 교육청에서 학교회계직원에 대하여 연봉과 장기근무가산금 인상, 수당신설 등의 임금체제와 무기계약직 전환, 호칭개선 등으로 고용안정 및 근무여건 등의 처우를 개선해 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차원에서 여러모로 의견을 수렴중에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점진적인 처우 개선을 요구해야 마땅할 것이다.

이에 우리 보령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업을 하겠다는 발상에 대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으므로 학교비정규직노조의 파업 예고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끝.

 

2012. 11. .

 

보령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회장 문건수

 

 

 

 

◈ 상기 전문의 내용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옳바른 판단과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