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희망선물
성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희망선물
  • 보령뉴스
  • 승인 2012.10.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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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 부녀회장 이영식)에서는 지난 20일 개화1리 기초생활수급자 임승무(59세,남)씨댁 집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부자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아들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임승무씨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뜻이 모아져서 이뤄지게 됐다.

김만식 성주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붕이 노후해 물이 새고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된 지붕을 보고 흐뭇해하는 임승무씨와 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 집 고쳐주기, 추석맞이 무연고묘 벌초, 불우이웃돕기 쌀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