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 보령뉴스
  • 승인 2010.12.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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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과 곽현정, 청정농업과 김기영, 천북면 임준빈, 의회사무국 백용기

보령시는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행복나눔과 곽현정(43, 복지7급)씨, 청정농업과 김기영(43세, 농촌지도사)씨, 천북면 임준빈(30세, 행정9급)씨, 의회사무국 백용기(44세, 행정6급)씨를 선정하고 , 31일 시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종무식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행복나눔과 곽씨는 제1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만9875명의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운영했으며, 최근 희망나눔 2011 성금모금을 추진해 20여일만에 목표 3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에 공이 인정됐다.

청정농업과 김씨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17개 방역초를 운영하고 고위험군 양돈농가의 돼지 2만5,000두를 예방적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모돈 1,400두를 갱신하고 축사 환풍기 320대를 설치완료하는 등 완벽한 축산업무를 실시한 공이 인정됐다.

천북면 임씨는 구제역예방을 위해 돼지 2만5,000두를 살처분하고 최대 축산단지인 천북면의 260농가에 일제소독을 실시했으며, 산불예방에도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의회사무국 백씨는 제138회 보령시의히 2차 정례회를 완벽하게 추진했으며, 의원들의 주요사업장 시찰, 공공시설 점검 등 의정활동을 보좌한 공이 인정돼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