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직기강 해이 차단위해 감찰활동 강화
보령시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자세를 확립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7일까지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2개반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과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위반, 근무기강, 품위손상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중점 감찰대상은 ▲인허가, 시설공사 관련 금품?향응수수 등 부조리 ▲연도말 세출예산 잔액의 부당한 예산집행 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인사 청탁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 ▲무단결근, 무단이석, 허위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 사례 ▲연말연시 음주운전, 유흥업소 출입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도 감찰 대상이다.
감찰결과 적발된 위반, 부당 사례는 엄중 문책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발사례에 대해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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