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읍의용소방대(대장 서용래)는 지난 29일 웅천119안전센터(센터장 윤민상)직원 3명과 의소대원 20여명이 적립한 자체경비로 평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정을 방문하여 라면, 된장, 고추장, 각종 생필품 등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또한, 대원들은 방문하는 가정마다 가스 및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과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달아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웅천읍의용소방대 서용래 대장은 “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에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웅천읍의용소방대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참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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